“아들 혈액암 약값 지원 감사”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공개

[뉴스엔 김명미 기자]

샤이니 키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됐다.

9월 12일 '뜬뜬'을 통해 지석진과 키가 출연한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런 가운데 해당 영상에 달린 누리꾼의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이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 (엄청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남긴 것.

누리꾼은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키는 지난 2019년 군 입대를 앞두고 칠곡경북대병원에 방문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키의 팬들 역시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21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훈훈한 미담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런 미담 너무 좋다" "아드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진짜 '키'다리 아저씨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엔DB/'핑계고' 댓글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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