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아워게임’ 나레이션 참여 “LG우승 기원”

장정윤 기자 2023. 9.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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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LG 트윈스의 찐 팬임을 입증했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가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후보로 선정됐다.

‘아워게임: LG트윈스’는 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역대급 전력의 LG트윈스가 지난 2022년 흘린 피, 땀, 눈물 모든 것을 담은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LG 트윈스 ‘찐팬’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재미를 더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더그아웃에서 선수들끼리 나누는 대화와 코치들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 담긴 전략들은 어떠한 야구 콘텐츠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사실이어서 다큐멘터리적 요소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아워게임: LG트윈스’는 첫 공개 기준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중 역대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전 세계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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