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들었다’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참여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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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요 사업으로 작년 최초 간담회가 사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번 간담회에서도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속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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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발전을 위한 ‘2023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만 19세부터 64세 장애인에 대해 스포츠강좌 수강료(월 최대 9만5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스포츠복지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간담회가 열렸고,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정부, 유관기관, 실제 참여자, 지방장애인체육회, 지자체 등이 참여했다.
현장의 애로사항 및 사업 개선 방안을 건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작년 대비 간담회 참석 대상을 두 배 이상 확대해 보다 세부적이고 심층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4년에는 지원 대상이 기존 ‘만 19세~64세’에서 ‘만 5세~69세’로 확대되는 등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대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을 사용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대한 대비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시설주는 “그동안 가맹시설주로서 가지고 있던 현장의 애로사항과 사업 개선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간담회에 자리한 이용권 수혜자는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했고, 특히 운영 주최 측에서 수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는 것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요 사업으로 작년 최초 간담회가 사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번 간담회에서도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속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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