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정상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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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일선 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본격적인 2학기 학사운영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당초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법제처는 최근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교육청 방침에 따른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교사와 학교의 책임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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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일선 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본격적인 2학기 학사운영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과 학교에 '당초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도록 안내했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이용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의 업무상 과실 여부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에 법제처는 최근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교육청 방침에 따른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교사와 학교의 책임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일 대구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 어린이통학버스 장치 중 일반전세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한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를 협조 요청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의 선생님들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안전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책임을 지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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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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