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모멘텀, 미국 배터리 전시회서 공정 핵심장비 등 전시

2023. 9.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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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모멘텀 부문은 12~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미시간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 '더 배터리 쇼 노스 아메리카(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미시간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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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축으로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미국 배터리 산업 전시회 ‘더 배터리 쇼 노스 아메리카’에 참가한 ㈜한화 모멘텀 부스. [한화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 모멘텀 부문은 12~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미시간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 ‘더 배터리 쇼 노스 아메리카(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미시간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이다. 전기차, 차량용 및 산업용 배터리, 충전시스템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약 890개 기업들이 참가하며, 1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한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배터리 소재공정 장비인 ‘RHK’와 업계 최고의 설비 종합 효율 및 품질력을 제공하는 ‘전극공정 장비 ‘코터’ 등 공정 핵심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솔루션 등 자동화 핵심 기술도 전시한다. ㈜한화 모멘텀은 전시회에서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주요 업체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적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정훈 ㈜한화 모멘텀 부문 미주 법인장은 “한화는 미국 시장에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반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며 “당사의 풍부한 양산 경험 및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미국 시장 내 탑플레이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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