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직원들과 소통 행보 이어져

고석중 기자 2023. 9. 13.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를 통해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참여 직원은 "시장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들어주시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시장님과의 대화가 진짜 '소통'이 되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과 직원, 꾸준한 대화…공감대 형성 이끌어
강임준 군산시장(오른쪽 4번째)과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을 주제로 신규 공무원들과 행사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를 통해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이라는 주제로 매월 입사 5년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세대 간 문화의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티타임 행사에서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신규자들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참가 직원들은 강 시장에게 여러 가지를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또 13일에서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며 진행된 ‘시장과의 직통 대화’에서는 시청 소속 청원경찰과 구내식당 근무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애로사항, 의견 건의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참여 직원은 “시장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들어주시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어렵게만 생각했던 시장님과의 대화가 진짜 ‘소통’이 되었다”고 했다.

강 시장은 "다양한 위치에서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며 헌신하는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그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