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공연 유출 막아라…KBS 측 "법적제재, 주의 당부" (전문)[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가 'ㅇㅁㄷ 지오디(god)' 공연 녹화 후 영상 및 사진 유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KBS 측은 "현재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공연 녹화를 마치고 본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연 중 촬영이 허가되지 않은 영상 및 사진 유출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공연에 대한 KBS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예정된 방송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허가받지 않은 자료의 유포 및 공유, 복제, 제작 행위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KBS가 ‘ㅇㅁㄷ 지오디(god)’ 공연 녹화 후 영상 및 사진 유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BS 50년x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가 지난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찾아왔다. 송도가 하늘색으로 물든 가운데 앵콜 곡을 포함해 god는 21곡을 부르며 팬들과 호흡했다. 누구나 아는 대중적인 곡은 물론 팬들이 공연에서 듣기를 바라고 바라던 곡들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세트리스트를 만들어냈다.
2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공연이 마무리됐지만, 본방송을 앞두고 당시 공연의 사진 및 영상이 유출되고 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KBS 측은 “현재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공연 녹화를 마치고 본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연 중 촬영이 허가되지 않은 영상 및 사진 유출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공연에 대한 KBS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예정된 방송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허가받지 않은 자료의 유포 및 공유, 복제, 제작 행위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KBS는 허가받지 않은 자료의 유포, 공유, 복제, 제작 행위에 대한 신고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ㅇㅁㄷ 지오디’ 공연 영상, 사진을 올린 이들에 대해 신고를 하며 유출 및 스포일러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god’의 그 환상적 현장은 추석 전야인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KBS2를 통해서 전 국민에게 찾아간다.
이하 KBS 측 전문
현재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공연 녹화를 마치고 본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연 중 촬영이 허가되지 않은 영상 및 사진 유출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연에 대한 KBS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예정된 방송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허가받지 않은 자료의 유포 및 공유, 복제, 제작 행위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