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도 생활임금 10,550원…올해보다 260원↑
서윤덕 2023. 9. 13. 10:17
[KBS 전주]군산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백60원 오른 만 5백50원으로 정했습니다.
월급으로 바꾸면 2백2십여만 원으로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보다 14만 원가량 많습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실질적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하며, 공무원 보수규정 등을 적용받지 않는 군산시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합니다.
군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 상승률과 물가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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