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테리어 박람회 참가 지원…목재 제품 사우디 시장 공략

박찬수 기자 2023. 9.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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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에 국내 목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국가 시장진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목재시장의 블루오션인 중동지역에 한국 목재 제품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목재 제품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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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개 업체 '중동시장 진출' 1900만달러 규모 상담실적
인덱스 사우디 한국목재관 전경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에 국내 목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국가 시장진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 4개 업체를 포함해 중동 특수에 관심 있는 28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했다.

산림청은 한국목재관을 운영하면서 컬러 엠디에프(MDF), 마루판 및 벽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목재시장의 블루오션인 중동지역에 한국 목재 제품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목재 제품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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