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홍수로 데르나 사망자 최소 5300명

민경찬 2023. 9. 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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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나=AP/뉴시스] 지난 11일(현지시각) 지중해성 폭풍 '대니얼'이 리비아 동부를 강타한 후 12일 데르나 시내가 폐허로 변해 있다. 대니얼로 인한 홍수로 데르나 제방 2곳이 무너지면서 도시 4분의 1 이상이 물에 휩쓸렸고 지금까지 최소 530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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