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입기 강조했더니…경북 동해안 연안사고 급감

손대성 2023. 9. 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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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경북 영덕과 울진에서 연안사고가 줄었다.

13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진과 영덕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건보다 12건 감소했다.

연안사고에 포함된 사망사고 역시 1건으로 지난해 4건보다 줄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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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영덕·울진 사고 18→6건
울진해경 수색 구조 훈련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올해 여름 경북 영덕과 울진에서 연안사고가 줄었다.

13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진과 영덕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건보다 12건 감소했다.

연안사고에 포함된 사망사고 역시 1건으로 지난해 4건보다 줄었다.

울진해경은 해상순찰대를 운영했고 물놀이 안전교육을 50회 3천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구명조끼 입기 홍보를 강화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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