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체험·숙박 한 번에'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 20일 개장

윤원진 기자 2023. 9. 13.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청주와 구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조성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다.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평일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와 구례에 이어 전국 세 번째 운영
13일 충북 충주시는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숙박시설.(충주시 제공)2023.9.13/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복합교육센터와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하는 식당과 카페, 에듀팜, 체험교육장으로 구성했다. 국비 90억원을 포함한 210억원을 들여 살미면 세성리 옛 예비군 훈련장 자리에 조성했다.

체험 행사는 모내기, 우렁이 넣기, 허수아비 만들기, 탈곡, 짚풀공예, 천연염색, 쌀 가공식품 만들기 등 다양하다. 공룡, 호랑이 형태의 숙박시설(15동)도 이용할 수 있다.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청주와 구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조성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다.

청주는 직거래 장터 위주, 구례는 농산물 유통이 중심이라면 충주는 교육과 체험,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이라는 점이 다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체험활동과 교육으로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평일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 복합교육센터 전경.(충주시 제공)2023.9.13/뉴스1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