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올 추석 명절선물은 충북 농축산물로!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 사진 맨 앞줄 일곱번째)가 11일 본부에서 ‘추석 명절 충북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표 본부장,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충북본부위원장, 김갑태 NH농협생명 충북총국장을 등 범 충북농협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추석 명절 기간(9월5일~10월4일) 농축산물과 가공품의 선물 상한액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은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답례품 홍보와 못난이 농산물 판촉 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14~15일 양일간 국회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한다.

이정표 본부장은 “충북도 우수 농축산물이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충북본부는 같은 날 ‘9월 정례조회’를 열고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에게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우수 농축협 조합장과 직원에게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