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의료의 우수성 알린다" 고대의료원, 서울관광재단과 맞손

강규민 2023. 9.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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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서울관광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들이 우리나라 의료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과 다양한 고민과 공동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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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우수성 홍보 및 인류의 건강한 내일 만드는데 앞장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오른쪽)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대의료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정릉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 의료원 본부 5층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관광 수요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인류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고자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의료관광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민관협력 확대, 지속가능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사업과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서울관광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들이 우리나라 의료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과 다양한 고민과 공동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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