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벤치 지킨 아르헨티나, 월드컵 남미예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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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벤치를 지킨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아르헨티나는 13일(한국시간) 볼리비아 라파스의 에르난도 실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2차전에서 볼리비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이후 4차례 친선경기와 2차례 월드컵 예선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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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벤치를 지킨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아르헨티나는 13일(한국시간) 볼리비아 라파스의 에르난도 실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2차전에서 볼리비아에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8일 에콰도르와 1차전에서 1-0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이후 4차례 친선경기와 2차례 월드컵 예선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를 이어갔다.
에콰도르전에서 프리킥 결승골로 아르헨티나 승리를 이끌었던 메시는 부상 방지 차원에서 결장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1분 엔조 페르난데스(첼시)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볼리비아는 전반 39분 로베르토 페르난데스(산타크루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승기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전반 42분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올림피크 리옹)의 추가골과 후반 38분 니콜라스 곤살레스(피오레티나)의 쐐기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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