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기도청사에 베이비부머 위한 ‘경기인생캠퍼스’ 오픈

연말까지 시범운영…활동단체 2개 17일까지 모집

옛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옛 경기도청사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인생캠퍼스’를 열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캠퍼스에서 활동할 2개 단체를 모집 중이다.

경기인생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사회적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이비부머로 구성된 단체에 도의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습장비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제공받은 공간에서 베이비부머의 배움, 나눔, 성장 등 사회활동을 목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추후 사업을 확대한다.

참여 희망단체는 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커뮤니티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