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제33회 군민대상에 김정범씨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은 제33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김정범(46·대림묘목농원 대표)씨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이 지역 최초로 묘목 유통시장에 온라인 매장과 택배 시스템을 도입해 이원면 일대 묘목산업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옥천군장학회와 충북도립대학교를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시상식은 내달 14일 옥천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18∼22일 하반기 이륜차 출장 정기검사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 18∼22일 읍·면을 순회하며 하반기 이륜차 출장검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2018년 이후 제작된 50∼260㏄의 이륜자동차다.

이들 차량은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 지역에는 지정된 정비사업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순회검사 일정은 18일 군서·군북면, 19일 이원·동이면, 20일 안남·안내면, 21일 옥천읍, 22일 청성·청산면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누락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니 해당 차량은 빠짐없이 검사에 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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