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음주운항 등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1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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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는 8월부터 지난 7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을 벌여 10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가을철 성어기에 따른 관내 해·수산 종사자,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근절을 위해 불시 음주단속 등을 실시해 레저기구 음주운항 조종자 A씨 등 10명을 수상레저안전법 및 어선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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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8월부터 지난 7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을 벌여 10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가을철 성어기에 따른 관내 해·수산 종사자,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근절을 위해 불시 음주단속 등을 실시해 레저기구 음주운항 조종자 A씨 등 10명을 수상레저안전법 및 어선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단속 유형별로는 △음주운항 1건 △어선 최대승선인원 초과 운항 3건 △레저기구 무면허 조종 1건 △레저기구 야간 운항장비 미비치 운항 2건 등 총 10건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양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는 국민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해·육상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수사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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