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움트클래식, 19일 유스퀘어서 정기연주회

형민우 2023. 9.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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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움트클래식의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편지'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양 고전주의 음악의 완성자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연주한다.

편지에 담긴 모차르트의 심정이 성악가들의 연기와 연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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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트클래식 정기연주회 [움트클래식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움트클래식의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편지'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양 고전주의 음악의 완성자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연주한다.

모차르트가 살았던 약 35년의 짧은 세월 가운데 13세가 되던 1769년부터 사망한 1791년까지 가족과 지인들에게 모차르트가 직접 쓴 편지 214편을 배경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편지에 담긴 모차르트의 심정이 성악가들의 연기와 연주로 되살아난다.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장희정·임현진·장마리아, 메조소프라노 임지현, 음악감독 천현주, 바이올린 윤성근, 첼로 이성주, 연기자 최상문 등이 출연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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