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 기다려볼까···4.1% 주는 ELB 판매 시작

발행사 현대차증권, 최소청약금액 100만원

사진=현대차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세전 연 4.1%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판매를 시작한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제1082회 ELB’가 이날부터 판매된다. 이 상품은 원금지급형으로, 발행사 부도나 파산 같은 상황만 닥치지 않으면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집한도는 총 100억원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4년 3월 18일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 지수다.

만기평가일인 2024년 3월 14일 시점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이상일 경우 발행금액의 0.01% 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청약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최소청약금액 100만원 이상에 10만원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이 기간 이후엔 취소가 불가하며 15일까지 납입을 완료해야 한다.

전국 현대차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청약(HTS·MTS·홈페이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