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권상우 형수 된다…‘한강’ 특별출연으로 복귀

하지원 2023. 9.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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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특별출연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한지혜는 한강경찰 권상우(한두진 역)의 형수 '은숙'역을 맡았다.

한지혜가 연기하는 '은숙'은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인물.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캐릭터인 만큼 한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인물의 서사를 더욱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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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특별출연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물. 한지혜는 한강경찰 권상우(한두진 역)의 형수 ‘은숙’역을 맡았다.

한지혜가 연기하는 ‘은숙’은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인물.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캐릭터인 만큼 한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인물의 서사를 더욱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 함께 하게 된 이번 작품에서 한지혜는 등장 씬마다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이며 베테랑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랜만에 찾아온 한지혜의 본업 모먼트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지혜는 드라마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같이 살래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높은 시청률을 이끌며 주말드라마 불패 신화를 이어나갔다. 특히 MBC ‘황금정원’의 ‘은동주’ 역할로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쫄깃한 긴장감까지 선사하며 믿고 보는 한지혜표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최근 한지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과 계정을 통해서도 소탈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탁월한 요리 실력과 흥이 넘치는 털털한 모습으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파했으며 개인 계정을 통해 소소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 층을 넓혀가는 중. 드라마와 예능, 계정 플랫폼까지 다양하게 넘나들며 친근함을 더하고 있는 한지혜가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강’은 9월 13일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어썸이엔티)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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