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문 사업자간 수주 불균형 심각"…전문건설업계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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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종합건설업계와의 상호 시장 진출에 항의해 어제(12일) 오후 국토교통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건설산업 혁신이라는 이유로 업역 구분을 폐지했었는데, 종합·전문 사업자간 수주 불균형이 심각해지면서 전문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이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재 상호시장 진출 제도로 살 길이 막막해진 소규모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 3건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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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가 종합건설업계와의 상호 시장 진출에 항의해 어제(12일) 오후 국토교통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건설산업 혁신이라는 이유로 업역 구분을 폐지했었는데, 종합·전문 사업자간 수주 불균형이 심각해지면서 전문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이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재 상호시장 진출 제도로 살 길이 막막해진 소규모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 3건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입니다.
▶ 인터뷰 : 이성수 / 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대한민국 정부가 특정업계에만 유리한 법령을 운용하여 7만 전문건설사업자와 200만 가족을 거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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