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하이엔드 주방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시그니처 제품 아르테마티카 등 총 4가지 라인업 선보여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현대리바트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Valcucine)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발쿠치네는 보피(Boffi), 불탑(bulthaup)과 더불어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로 불린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리·티타늄 등의 소재를 적용한 파격적 디자인과 기능성을 앞세워 명품 주방가구에 올라섰다.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1988년 업계 최초로 주방가구에 유리 도어를 적용해 주목받은 발쿠치네의 시그니처 모델 ‘아르테마티카'와 상부장 도어가 자동으로 여닫히는 기술이 적용된 모델 ‘로지카 셀라타' 등 핵심 주방가구 라인업 총 4종을 선보인다.

고객 체험형 콘텐츠들도 있다. 손동작만으로 도어와 조명 등을 조작하는 '브이 모션' 시스템을 비롯해 소음없이 도어가 여닫히는 '에어리우스 도어 시스템'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실제 내구성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 내 위치한 '디자인-랩'에서는 사용자의 체격별 상·하부장 치수 설계 등 인체 공학적이고 전문적인 설계 상담이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지속 증가하고 있는 하이엔드 가구 수요에 맞춰 이번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확장과 자체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