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방지에 노력"…부산경찰청, 부산시와 대응 합동교육

노경민 기자 2023. 9. 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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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 대응을 맡고 있는 학대예방경찰관(APO, 15명)과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16명) 사이의 유기적 협력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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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에서 대응을 맡고 있는 학대예방경찰관(APO, 15명)과 구·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16명) 사이의 유기적 협력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연령별 아동 면담기법 및 전문가 사례 자문 △소진 대처 방지를 위한 집단 상담이다.

경찰은 이번 교육을 통해 APO와 구·군 공무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아동 보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부산경찰청 14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전문성과 협력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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