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한지혜, 권상우 형수로 특별출연…반가운 안방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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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한강' 특별출연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한지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서 한강경찰 한두진(권상우) 형수로 출연한다.
한지혜는 극 중 한두진의 형수 은숙 역을 맡았다.
한편, 한지혜를 비롯해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등이 출연하는 '한강'은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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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지혜가 '한강' 특별출연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한지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서 한강경찰 한두진(권상우) 형수로 출연한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물이다.
한지혜는 극 중 한두진의 형수 은숙 역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인물이다. 가슴 아픈 사연의 캐릭터인 만큼 한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인물의 서사를 더욱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 함께 하게 된 이번 작품에서 한지혜는 등장 씬마다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이며 베테랑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한지혜는 앞서 드라마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같이 살래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MBC '황금정원'의 은동주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개인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 층을 넓혀가는 중이다.
한편, 한지혜를 비롯해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등이 출연하는 '한강'은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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