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 '야심 찬' 공개에도‥주가는 1.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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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지시간 12일 주력 상품인 아이폰 새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기대이하로 평가됐습니다.
애플은 이날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애플은 아이폰 가격을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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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지시간 12일 주력 상품인 아이폰 새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기대이하로 평가됐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1.71% 하락한 176.30달러, 23만4천47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1일 175.84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한때 3조 달러를 넘었던 시가총액도 2조7천560억 달러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애플은 이날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15 시리즈 등 신제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폰은 애플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데, 지난 2분기 전체 매출 818억 달러 중 아이폰 매출이 396억 달러였습니다.
당초 시장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의 가격이 전작보다 100달러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애플은 아이폰 가격을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428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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