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위반 시모나 할렙, 4년간 프로 자격 정지
민경찬 2023. 9.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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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시모나 할렙(31, 루마니아)이 도핑 위반 혐의로 4년간 프로테니스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할렙은 지난해 US오픈 당시 도핑 검사에서 록사두스타트(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빈혈·신장병 치료에 사용)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잠정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이후 대회 출전을 중단해 왔다.
사진은 할렙이 2019년 7월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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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시모나 할렙(31, 루마니아)이 도핑 위반 혐의로 4년간 프로테니스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할렙은 지난해 US오픈 당시 도핑 검사에서 록사두스타트(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빈혈·신장병 치료에 사용)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잠정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이후 대회 출전을 중단해 왔다. 사진은 할렙이 2019년 7월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모습.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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