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석오 이동녕 기념관서 임시정부 '기억 상자'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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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석오 이동녕 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임시정부 '기억 상자'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영호 시 사적관리소장은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시민과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선생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기획전 등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업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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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석오 이동녕 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임시정부 '기억 상자'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은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대한민국 정부로 계승, 해방된 조국으로 환국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기억 상자는 상자마다 축소된 복제유물, 다양한 영상, 미디어를 관람객에게 제공해 임시정부의 역사적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영호 시 사적관리소장은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시민과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선생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기획전 등을 주기적으로 마련해 업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시 목천읍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하며 평생을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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