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신감의 표현?…한미반도체, 최대주주 대량 매수에 강세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반도체가 최대주주의 주식 대량 매수 소식에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AI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로, 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올해 주가가 약 400% 급등했다.
한미반도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시기에도 이 회사 최대주주인 곽동신 부회장은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곽 부회장의 행보는 엔비디아의 이사들이 주가가 역사적 고점에 이르자 보유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미반도체가 최대주주의 주식 대량 매수 소식에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수혜주로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자신감이 엿보인 점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날 종가 대비 6.44%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됐다.
한미반도체는 AI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로, 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올해 주가가 약 400% 급등했다.
한미반도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시기에도 이 회사 최대주주인 곽동신 부회장은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 부회장은 이달 들어 다섯 차례에 걸쳐 14만6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5만원대로, 매수액은 약 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곽 부회장의 행보는 엔비디아의 이사들이 주가가 역사적 고점에 이르자 보유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엔비디아 주식 약 3만주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albighead@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보성 "두 아들과 연락 두절, 내 책임이다"…가정불화 고백
- ‘마약에 흉기’ 람보르기니男, SNS엔 흉기 든 사진…“MZ조폭 참담하다”
- "삥 뜯은 건 인정, 폭력서클은 아냐"…학폭논란 김히어라의 해명
- “내가 죽도록 싫어?” 엄마 눈앞서 딸 찌른 스토커, 2주새 반성문 5번 썼다
- “떡볶이 사줄게” 10대 소녀들 유인… 강제 추행하고 술 강권한 40대
- “애 낳으면 남성도 무조건 100일 휴가” 심지어 월급 다 받고 쉰다는 이 회사, 어디야?
- 이영애, 5천만원 기부와 편지 “이승만, 자유대한민국 초석…DJ·盧재단도 후원”
- 오상진 김소영 부부, 5년 만에 둘째 임신…“15주차”
- 최여진,무개념 남자배우 폭로…“흡연후 키스신, 얼굴에 연기 뿜기도”
- “女 연예인 아이폰만 쓰는데?” 얼굴 가린 뜻밖에 ‘여성’ 누군가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