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해안서 한달간 해양 안전 저해 사범 1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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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지역에서 지난 8월부터 약 1달 동안 음주 운항 등 해양 안전 저해 사범 10명이 검거됐다.
1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가을철 성어기에 따른 관내 해·수산 종사자, 수상레저 활동자가 늘자 음주단속 등을 불시에 실시했다.
그 결과 수상레저안전법, 어선법 위반 등 혐의로 10명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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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태안 지역에서 지난 8월부터 약 1달 동안 음주 운항 등 해양 안전 저해 사범 10명이 검거됐다.
13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가을철 성어기에 따른 관내 해·수산 종사자, 수상레저 활동자가 늘자 음주단속 등을 불시에 실시했다.
그 결과 수상레저안전법, 어선법 위반 등 혐의로 10명이 검거됐다.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1건, 어선 최대 승선 인원 초과 운항 3건, 레저기구 무면허 조종 1건, 레저기구 야간 운항 장비 미비치 운항 2건 등 총 10건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는 국민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해·육상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수사 활동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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