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SN, 틱톡샵 美 정식 서비스 개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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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미국에서 이커머스 서비스인 '틱톡샵(TikTok Shop)'을 공식 론칭했다는 소식에 FSN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IT전문지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는 미국 틱톡 서비스에 틱톡샵을 정식 출시하고 했다고 보도했다.
틱톡샵은 틱톡 크리에이터가 영상 내 제품에 적용한 태그를 클릭하면 곧바로 해당 제품 구매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서비스다.
틱톡샵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6개 국가와 영국, 미국까지 총 8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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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44분 현재 FSN은 전 거래일 대비 315원(11.65%) 오른 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IT전문지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는 미국 틱톡 서비스에 틱톡샵을 정식 출시하고 했다고 보도했다. 틱톡은 홈 화면에 전용 상점 탭 노출 △라이브 커머스 쇼핑 △쇼핑 및 광고 크리에이터 제휴 프로그램 등 기능을 제공한다.
틱톡샵은 틱톡 크리에이터가 영상 내 제품에 적용한 태그를 클릭하면 곧바로 해당 제품 구매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서비스다. 틱톡샵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6개 국가와 영국, 미국까지 총 8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틱톡샵 매출은 44억달러(약 5조8000억원) 규모다.
틱톡은 한국 틱톡샵 서비스 출시를 고려 중이다. 손현호 틱톡 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GM(제너럴매니저)은 지난 7월 한국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을 넘어 동남아·미국·영국에서 출시된 틱톡 내 커머스 기능인 '틱톡샵'에서 제품을 판매 중인 한국 기업이 많다"고 설명한 바 있다.
종합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FSN의 자회사 비헤이브글로벌은 지난 2019년부터 틱톡과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해 중국과 글로벌 인터내셔널 광고 대행 권한을 취득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플랫폼의 입점과 운영, 물류 및 홍보마케팅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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