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줄기+김치’ 맛은?…대상 종가, 글로벌 겨냥 ‘해초샐러드김치’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 종가(JONGGA)는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해 김치를 해조류와 함께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해초샐러드김치'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관계자는 "샐러드를 주식으로 즐기거나 식물 기반의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해조류에 김치를 더한 색다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맛을 필두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대상 종가(JONGGA)는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해 김치를 해조류와 함께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해초샐러드김치’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해조류 등 식물 기반의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가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 대상에 따르면 해조류 시장은 연평균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에만 시장규모 12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해조류는 각종 비타민·미네랄·단백질의 급원이면서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대상 종가의 신제품은 ‘맛김치’와 ‘해초(미역줄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샐러드 단독으로 간식이나 안주로 즐기는 것은 물론 비빔밥, 스시, 누들 등 아시안 푸드에 반찬처럼 곁들여 먹기에도 좋은 제품이라는는 것이 대상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매운맛(Red Spicy)’과 ‘유자맛(White Yuzu)’ 총 2종으로 구성된다. 매운맛은 빨간 양념의 배추김치에 미역줄기를 버무린 것으로 정통 김치의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백김치 형태의 유자맛은 특유의 시원한 맛에 유자의 상큼함이 더해진 제품이다.
대상 관계자는 “샐러드를 주식으로 즐기거나 식물 기반의 건강 식단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해조류에 김치를 더한 색다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맛을 필두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경이로운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보성 "두 아들과 연락 두절, 내 책임이다"…가정불화 고백
- “애 낳으면 남성도 무조건 100일 휴가” 심지어 월급 다 받고 쉰다는 이 회사, 어디야?
- "삥 뜯은 건 인정, 폭력서클은 아냐"…학폭논란 김히어라의 해명
- 오상진 김소영 부부, 5년 만에 둘째 임신…“15주차”
- “떡볶이 사줄게” 10대 소녀들 유인… 강제 추행하고 술 강권한 40대
- “女 연예인 아이폰만 쓰는데?” 얼굴 가린 뜻밖에 ‘여성’ 누군가 했더니
- 이영애, 5천만원 기부와 편지 “이승만, 자유대한민국 초석…DJ·盧재단도 후원”
- 안정환·이혜원 子 리환군, 트럼펫 대회 1등…"아빠 이젠 응원해달라"
- “내가 죽도록 싫어?” 엄마 눈앞서 딸 찌른 스토커, 2주새 반성문 5번 썼다
- 백종원, 예산 상인에 또 분노…"공장 찍어내듯 음식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