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걸으며 건강도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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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주제별로 부산 갈맷길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중 '갈맷길 팸투어'는 수도권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걷기 여행의 관광 자원화 연계로 부산 갈맷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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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부산의 상징, '갈매기'에 '길'을 합했다. 바닷가와 강변, 그리고 숲을 이은 트레킹 코스다. 현재 9개 코스 21개 구간이 있다. 모두 합해 278.8km, 700리다.
15일부터 여기서 '함께 걷기' 프로그램이 6가지 시작된다.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주제별로 부산 갈맷길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가을 냄새가 점점 짙어지는 15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부터다.
▲정규 갈맷길 코스 걷기 ▲욜로(YOLO) 갈맷길 주제 걷기 ▲달빛 갈맷길 주제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팸투어 등으로 운영된다.
이중 '갈맷길 팸투어'는 수도권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걷기 여행의 관광 자원화 연계로 부산 갈맷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이름인 '함께 걷기'의 취지에 맞게 '함께 갈맷길 걷기', '주말 갈맷길 원정대' 주제를 마련해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더욱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갈맷길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산이자 시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부산 갈맷길을 시민, 관광객,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트레일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가을이 떠나가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참가하려면 갈맷길 누리집(www.갈맷길.kr)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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