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개 식용 금지법 추진, 변함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개 식용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없다"며 "지난 8월에는 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시키기도 했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이 제·개정을 추진 중인 법안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 '동물보호법' 개정안, '축산법' 개정안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개 식용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없다"며 "지난 8월에는 여야 의원 44명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시키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당이 '개 식용 금지법' 추진을 안 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 국민의힘은 그런 방침을 정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여야 의원 44명은 지난달 24일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을 발족하고 "개 식용 종식과 관련된 법안을 11월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정책위의장은 "국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야당 의원들의 대승적인 협력을 바란다"며 "천만 반려동물 시대다. 이제는 '개 식용 종식'을 실천할 때"라고 했다.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초당적 의원 모임이 제·개정을 추진 중인 법안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 '동물보호법' 개정안, '축산법' 개정안 등이다.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종식에 큰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김건희 법'으로도 불린다.
김 여사는 지난달 30일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간과 동물이 다 같이 공존해야 하는 시대"라며 "불법 개 식용은 절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지윤 "전남친에 월급통장 줬는데…후배와 바람나" 고백 '충격' - 머니투데이
- 송가인의 결혼 열망…"미팅 실패 후 울었다, 42세 전에 가고파" - 머니투데이
- 김보성 "두 아들과 연락두절, 근황 몰라…'사나이' 강조한 내 책임" - 머니투데이
- "명품백 환불해"…장영란, 大자로 누운 ♥한창에 눈치보더니 - 머니투데이
- 신현지 "13살 때부터 공황…식이장애까지 오면서 13㎏ 빠져" - 머니투데이
- [단독]"검사들 오늘 밥도 청사에서"…이재명 선고 앞두고 검찰 외출자제령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찍었다고? 지금 사자"…삼성전자 장중 6%대 반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