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시대 ‘김해 퇴래리 유적의 현황과 전망’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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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시대 생활유적지인 김해 퇴래리 유적에 대한 학술대회가 15일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두류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는 '김해 퇴래리 유적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퇴래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비지정 문화유산의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퇴래리유적은 고분군과 생활유적이 있는 주거공간, 저장 창고군으로 구성돼 있다.
학술대회는 경상남도 2023년 가야문화재 연구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용역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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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가야시대 생활유적지인 김해 퇴래리 유적에 대한 학술대회가 15일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두류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는 ‘김해 퇴래리 유적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퇴래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비지정 문화유산의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퇴래리유적은 고분군과 생활유적이 있는 주거공간, 저장 창고군으로 구성돼 있다.
유적에 대한 정식 발굴조사는 1985년부터 1986년 2차례 성균관대박물관에서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21개소의 구제발굴조사가 있었다.
특히 고분군에서 가야시대 무덤 195기와 유물 1200여점이 출토되었고, 주요 유물로 철제판갑옷과 투구, 단야구(철기 제작 각종 도구) 등이 있다.
학술대회는 박광춘교수(동아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해 퇴래리 유적의 현황과 조사성과’, ‘김해 퇴래리 유적 조성집단의 위계 및 성격 검토’, 김해 퇴래리 유적의 역사적 의의‘, ’김해 퇴래리 유적의 정비·보존방안‘에 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학술대회는 경상남도 2023년 가야문화재 연구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용역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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