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청 주관 도시숲 조성사업 8곳 선정

한준성 2023. 9. 13.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산업단지, 소규모 공장지대 및 주요 도로·철도 등), 도심 고온지역, 탄소흡수원 조성이 가능한 생활권 주변 유휴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도심에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박종호 녹지조성팀장은 "총 145억원이 투입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조성된 차단 숲에서 이미 효과성이 검증됐다"며 "도심권 주변 대규모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숲 기능을 강화해 도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산림청의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심의에서 8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산업단지, 소규모 공장지대 및 주요 도로·철도 등), 도심 고온지역, 탄소흡수원 조성이 가능한 생활권 주변 유휴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도심에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충청북도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 심의에서 선정된 대상지는 △청주시 일반산단 2.0ha △제2순환로 2.0ha △제3순환로 2.0ha △제천시 태백선폐철도부지 1.9ha △고암동 장기미집행공원 1.5ha △증평군 도안2테크로밸리 1.1ha △음성군 금왕테크로밸리 2.0ha △진천군 혁신도시생활권 2.0ha 등 8개 지역 14.5ha다.

박종호 녹지조성팀장은 “총 145억원이 투입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조성된 차단 숲에서 이미 효과성이 검증됐다”며 “도심권 주변 대규모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숲 기능을 강화해 도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