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직원 새만금 이론무장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새만금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 이론 무장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기본계획 재검토, 동서도로·군산새만금신항 등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이다.
교육 강연을 맡은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은 "대규모 변화가 예상되는 새만금 사업에 대한 올바른 대응 방법을 전 직원이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군산시 공직자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새만금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 이론 무장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기본계획 재검토, 동서도로·군산새만금신항 등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이다.
시는 앞서 지난 8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첫 번째 교육을 시작했으며 전 직원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새만금의 경우 국내 다른 매립 사업과는 다르게 여러 매립지와 항만, 기반시설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기본계획의 변경 방향에 따라 시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직원의 정확한 현황 파악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직원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또한, 새만금에 대한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을 통해, 공직자가 직접 새만금 현장을 보고 새만금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교육 강연을 맡은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은 “대규모 변화가 예상되는 새만금 사업에 대한 올바른 대응 방법을 전 직원이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군산시 공직자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