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로 고기로’ 제천 명동고기로 페스티벌 열려

한준성 2023. 9.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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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명동고기로'에서 축제가 열린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15일과 16일 '명동고기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복고로 고기로'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공연·체험공간과 함께 명동고기로 내 고기류를 취급하는 9개 점포 앞 및 거리 곳곳에서 야외식사와 간식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기로 페스티벌을 통해 명동고기로가 전국에 널리 알려져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골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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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명동고기로’에서 축제가 열린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15일과 16일 ‘명동고기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복고로 고기로’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공연·체험공간과 함께 명동고기로 내 고기류를 취급하는 9개 점포 앞 및 거리 곳곳에서 야외식사와 간식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명동고기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천시]

주무대에서는 지역가수 박동준밴드, 사라, 금수봉을 비롯해 박군, 조정민, 추혁진 등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골목길에서는 교실에서 친구와 즐기던 지우개 따먹기, 판치기 등 옛날 놀이 부스를 운영하고, 추억의 먹거리 존에서는 뽑기엿, 솜사탕, 옛날 아이스크림, 쫀디기 등을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식품을 맛 볼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기로 페스티벌을 통해 명동고기로가 전국에 널리 알려져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골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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