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면, 쌍정리 중학교 건립 서명부 전달

한준성 2023. 9.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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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맹동면 중학교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는 중학교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충북교육청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늘어난 인구만큼 교육 시설 또한 수요에 맞게 증설돼야 하나, 맹동면에 중학교 추가 건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추진위는 향후 주거인구 증가로 중학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중학교 건립을 교육지원청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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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 맹동면 중학교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는 중학교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충북교육청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명에는 맹동면민 약 2800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중학교 신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고 추진위가 13일 밝혔다.

현재 맹동면에는 초등학교 2개교(동성·맹동초등학교)과 중학교 1개교(동성중학교), 올해 개교한 고등학교 1개교(동성고등학교)가 있다.

맹동면 중학교 건립 추진위원들이 중학교 건립 서명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음성군]

맹동면은 468개의 기업체가 있다. 현재 산업단지와 공동주택단지가 건설 중이다.

늘어난 인구만큼 교육 시설 또한 수요에 맞게 증설돼야 하나, 맹동면에 중학교 추가 건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맹동면 일원에는 대(지구)단위로 신축 중인 본성지구에 아이파크 77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추진위는 향후 주거인구 증가로 중학교 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중학교 건립을 교육지원청에 건의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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