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솔로 가수로의 성공적 첫걸음

허영지

허영지가 5세대 솔로 가수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허영지는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 라이브홀에서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는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허영지는 앨범 준비 비하인드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했다.

이날 허영지는 첫 싱글 타이틀곡 '엘.오.브이.이(L.O.V.E)'와 '포커스(Focus)'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특히 허영지는 '엘.오.브이.이'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러블리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각 알파벳을 형상화한 손동작을 비롯해 요정이 피리를 부는 듯한 안무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허영지는 각 키워드에 맞는 토크를 이어갔다. 허영지는 신곡의 댄스 챌린지를 잘 소화하기 위한 팁을 전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속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던 에피소드 등을 풀어내며 팬들의 궁금증 해결사로 나섰다.

끝으로 허영지는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게 나에게는 너무 큰일이면서도 꿈꿔온 순간이라서 많이 벅차고 설렌다. 나답고 재밌게 이 순간들을 즐기겠다. 5세대 솔로 가수로서 열심히 활동하며 많은 분들께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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