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공개한 안성기 근황···편안한 표정

강주일 기자 2023. 9. 13. 09: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박중훈, 안성기.(왼쪽부터) 박중훈 인스타그램 캡처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던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박중훈은 12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춘천영화제 이준익 감독 회고전 ‘라디오 스타’ 상영 후”라며 “라디오스타는 만든 모두에게 17년이 지난 지금도 온기를 주네요, 이준익 감독님 축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배우 박중훈과 함께 안성기, 이준익 감독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혈액암 투병 공개 후 치료를 통해 건강을 많이 회복한 안성기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중훈과 안성기는 과거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왕년의 스타 최곤과 그의 매니저로 각각 분해 감동을 선사했다.

박중훈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두분의 콤비연기 다시 보고싶습니다” “박중훈 배우님과 안성기 배우님 케미가 정말 그립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이어갔다.

안성기는 지난해 9월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인터뷰를 통해 “많이 회복됐고 컨디션이 좋다”고 밝히며 여러 공식 석상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안성기가 현재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 항암치료도 마쳤고 워낙 운동하는 걸 좋아하셔서 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계신다. 평소 영화에 대한 애정이 많아 관련 행사에 개인 일정으로 다녀오시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