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친환경 가치 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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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친환경 가치 창출 로드맵을 제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1년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 및 계획을 공개해왔다.
코스맥스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유통사·소비자 간 친환경 플랫폼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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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친환경 가치 창출 로드맵을 제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1년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 및 계획을 공개해왔다.
올해 발간한 세번째 보고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친환경 패키징 로드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세계 각국에서 소비재에 대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용기는 물론 소재와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용기 분야에서 자체 패키징 표준을 수립했다. 용기 친환경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S, A, B 등급으로 나눠 고객사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는 친환경 패키징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LG화학과 SK케미칼 등 다양한 소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제정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유통사·소비자 간 친환경 플랫폼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이다.
아울러 인체에 무해한 화장품 생산을 위해 'CCB(COSMAX Conscious Beauty) 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했다. 유해물질 및 원료를 인체 유해 여부와 자연·환경 사회 유해 여부로 나눠 기준을 정립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CCB 시스템의 일환으로 코스맥스는 오는 2030년까지 5㎜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의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원료 역시 단종할 계획이다.
생산 과정 중 환경 영향은 △수자원 △대기 △폐기물 △화학물질로 나눠 허용치보다 강력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배출량 역시 자체 정화시설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감축 중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코스맥스는 ESG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할 수 있는 비즈니스와 경영 활동을 추구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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