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지사 "김정은 방러, 활발한 양국관계 발전 토대"

이경미 light@mbc.co.kr 2023. 9. 13.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연해주지사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확대를 위한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3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전날 텔레그램에서 "이 고위급 방문은 북한 동료들과의 가장 활발한 관계 발전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도착' 환영인사 받으며 웃는 김정은 [러시아 천연자원부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연해주지사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확대를 위한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3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전날 텔레그램에서 "이 고위급 방문은 북한 동료들과의 가장 활발한 관계 발전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코제먀코 주지사는 "우리는 이 이웃들과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고 농업, 건설,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는 좋은 전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날 새벽 김 위원장이 북한-러시아 접경지에 있는 연해주 하산역에 도착했을 때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과 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426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