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즐기는 여름"…지니뮤직 힙합 페스티벌 개최

12월9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서 진행
이달 19일 오후 2시 예매 가능

지니뮤직이 오는 12월9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지니뮤직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지니뮤직(043610)이 12월9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2018년, 2019년에 누적 1만2000명 관객이 참여한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행사에는 사이먼 도미닉, 이영지, 스윙스, 그레이, 비와이, 크러쉬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지니뮤직은 이번 행사를 위해 비치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관람객들이 겨울에도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와 함께 휴양지 콘셉트의 부스도 마련한다.

티켓은 예스24, 네이버, 인터파크, 위메프 등을 통해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정가는 일일권 11만원, 양일권 16만5000원이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니뮤직 가입자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연장으로 빠른 입장이 가능한 '지니 패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반 예매 기간이라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 티켓은 지니뮤직 자체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STAYG)에서 단독 판매된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