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7월 집중호우 쓰레기 3천600t 처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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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를 모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당시 집중호우로 청주에서는 3천600여t의 수해 쓰레기가 나왔다.
시는 수해 쓰레기가 오래 쌓여 오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민간업체 쓰레기 처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수해 쓰레기 처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처리하고, 부지 청소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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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를 모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당시 집중호우로 청주에서는 3천600여t의 수해 쓰레기가 나왔다.
시는 청소차, 집게차 등 470여대의 중장비와 3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를 수거했고, 흥덕구 비하동의 국방부 부지에 임시 적환장을 마련했다.
시는 수해 쓰레기가 오래 쌓여 오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민간업체 쓰레기 처리를 의뢰했다.
업체가 쓰레기 반출을 마친 뒤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와 흥덕구 환경과 직원 등 30여명은 전날 쓰레기 잔재물을 수거하는 등 부지 청소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수해 쓰레기 처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처리하고, 부지 청소도 마쳤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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