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천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에너지 팝업북’ 기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에너지 팝업북’ 200여권과 학용품 세트를 인천 대표 지역아동센터인 쉐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팝업북은 페이지를 펼쳤을 때 숨어 있던 그림과 구조물이 입체적으로 올라와 독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옥

이번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호와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에너지 절약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팝업북 제작에는 본사가 위치한 송도를 비롯해 서울, 울산, 광양 등지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에너지와의 통합에 따라 그동안 양사에서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 역시 통합해 추진중이다.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교육 지원사업, 토요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벽화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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