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새우잡이 나선 40대,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

김동영 기자 2023. 9.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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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섰다가 실종된 40대 남성이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2분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소방당국은 숨진 A(40대)씨를 발견했다.

앞서 A씨는 이틀전인 지난 10일 오전 9시33분께 해상에 설치돼 있던 새우 어구를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해경 등 관계기관은 A씨가 실종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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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도 중부 해경 훈련장에서 열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위 사진은 해당 기사내용과 무관함. 2022.11.18.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섰다가 실종된 40대 남성이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2분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소방당국은 숨진 A(40대)씨를 발견했다. 이후 해경은 같은날 오전 9시7분께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앞서 A씨는 이틀전인 지난 10일 오전 9시33분께 해상에 설치돼 있던 새우 어구를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해경 등 관계기관은 A씨가 실종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어구를 걷어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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