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브라질 공연 성료…"열정적인 팬들에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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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브라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11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파소 유니메드(Espaço Unimed)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SAO PAULO(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상파울루)'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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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이벤트에 수록곡까지 떼창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브라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11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파소 유니메드(Espaço Unimed)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SAO PAULO(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상파울루)'를 개최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에스파는 총 25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펼쳤다.
에스파는 세계관 스토리 속 조력자 'nævis(나이비스)'의 등장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Girls(걸스)', 'ænergy(아이너지)', 'Savage(새비지)',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와 'Spicy(스파이시)'까지 선사하며 환호를 받았다.
특히 현지 관객들은 히트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떼창하며 공연을 적극적으로 즐겼다. 또 '조명이 다 꺼지고 어두운 밤이 와도 너에게 마이(MY)들 찾아가'라는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여러분이 오프닝부터 너무 핫하고 열정적이어서 저희도 놀랐다. 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었다. 라이브 방송 때마다 'Come to BRAZIL(컴 투 브라질)'이라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드디어 찾아와서 기쁘고 너무 신나게 즐겨주셔서 더욱 힘이 났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슬로건 이벤트도 감사하고 항상 여러분 옆에서 빛나고 있을 테니 어디 가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오는 14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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