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7시간만에 완판…11만명 몰렸다

당첨자는 오후 2시까지 구매 가능

삼성전자가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5 Thom Browne Edition)'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에 톰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을 결합해 창의성과 혁신의 조화를 담았다. 에디션에는 '갤럭시 워치6 40mm 블루투스' 모델이 포함돼 있다. 제품은 톰브라운의 서류 가방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박스에 담겨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 제공) 2023.9.7/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만든 '갤럭시 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이 추첨 판매 7시간 만에 '완판'됐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갤럭시 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는 약 11만명이 응모했다.

이번 모델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의 네 번째 협업 제품으로, 가격은 42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과거 운영했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이 순식간에 완판됐던 것을 고려해, 갤럭시 톰브라운 에디션의 경우 온라인 추첨 방식을 도입해 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오전 9시 삼성닷컴을 통해 진행됐다. 당첨자는 오후 2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