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지사 “김정은 방러, 활발한 양국관계 발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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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확대를 위한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어제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이 고위급 방문은 북한 동료들과의 가장 활발한 관계 발전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는 기다를 보였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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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확대를 위한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어제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이 고위급 방문은 북한 동료들과의 가장 활발한 관계 발전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는 기다를 보였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코제먀코 주지사는 “우리는 이 이웃들과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고 농업, 건설,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는 좋은 전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어제 새벽 김 위원장이 북한-러시아 접경지에 있는 연해주 하산역에 도착했을 때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과 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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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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